조피(울트라 시리즈)

 


1. 소개
2. 프로필
2.1. 조피의 기술
3. 조피의 활약상
3.1. 울트라맨
3.2. 울트라맨 에이스
3.3. 울트라맨 타로
3.4. 울트라맨 레오
3.5. 울트라맨 네오스
3.6. 울트라맨 뫼비우스
3.9. 울트라 파이트 오브
3.10. 울트라맨 지드
3.11. 울트라맨 지드 극장판
3.12.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
4. 그러나...
4.1. 그를 위한 변호
5. 기타 매체
5.1. 츠붓터[1]에서의 취급
5.3. 스토리 제로에서의 조피
5.4. 이후의 행보
5.5. 게임 출연
6. 기타
7. 조피의 명대사
8. 조피의 테마
9. 반드시 함께 봐야 할 내용
10. 관련 항목


1. 소개


울트라 시리즈의 등장인물.
공식 명칭은 울트라맨이 붙지 않은 "조피"다.[2] 울트라맨은 원래 종족명이 아니며 지구인들이 초대 울트라맨과 그 이후에 온 형제들에게 붙여준 칭호이므로 지구와 큰 관계가 없는 조피에게 울트라맨이란 칭호가 없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일단 '울트라맨 조피'라는 타이틀의 극장판 작품도 있고 혼용하는 경우도 많다.
울트라 형제 중 '''장남'''이자[3] 우주경비대에서 울트라의 아버지 다음가는 간부인 대장으로, 우주경비대의 네임드 울트라맨이자 '''설정상'''으로는 가장 강력한 울트라맨중 한 명이다.[4] 조피의 아버지는 울트라의 아버지와 각별한 친구였으며 싸움 끝에 순직하였고 울트라의 아버지가 조피를 양자로 대신 들였다고 한다.
울트라맨 킹의 손자라는 것이 과거 잡지에서 소개되기도 했지만 이후로는 거의 언급되지 않아서 옛날 특촬물 특유의 잡지에서 막 쓴 설정으로 보인다. 게다가 극장판에서도 별 접점이 없다. 킹은 오히려 레오 형제와 함께 활동하는 일이 더 많다.
외견은 초대 울트라맨과 상당히 닮은 편인데, 이는 조피의 액션 수트가 울트라맨 A타입용 수트를 개수한 것이기 때문이다.[5] 흉부와 어깨에 울트라 브레스타[6]라고 불리는 구형 돌기[7]가 박혀있고 붉은 부분의 배치가 다르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대장으로 취임한지는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았는데, 울트라맨 베리알과 싸울 당시의 조피는 브레스타가 없었다. 시기상으로는 울트라맨이 끝난 후에 울트라맨을 데려온 공로로 대장에 취임했다고 한다.
지구에 장기간 머문 일은 없으며, 한 시리즈의 주연급으로 등장한 일도 없는 서포트 역할의 인물. 극장판이 있지만 이건 예전 다른 울트라맨 영상을 편집한 극장판이라 안 봐도 무관한 작품이다.
시리즈가 재조명되면서 조피를 주연으로 한 여러 이 생산되어서 현재는 울트라맨 팬들의 웃음벨이다.

2. 프로필


'''프로필'''
[image][image]
'''이름'''
조피(ゾフィー)
'''신장'''
45m
'''체중'''
45,000t
'''출신지'''
M78성운 빛의 나라
'''연령'''
25,000세
'''비행속도'''
마하 10
'''보행속도'''
시속 650km
'''수중속도'''
300노트
'''점프력'''
450m
'''완력'''
160,000t 유조선을 들어올릴 수 있다.
'''직업'''
빛의 나라 우주경비대장
'''취미'''
체조
'''인물 유형'''
조연, 히어로
'''인간체'''
공식적으로는 없음[8]
스포일러[9]
'''변신 아이템'''
없음[10]
'''첫 등장'''
안녕히, 울트라맨
(울트라맨 TV판 39화)
'''성우'''
우라노 히카루(울트라맨)[11]
카시마 신야(울트라맨 타로)[12]
김새영[13](타로 더빙판 초인 제트맨)
안종익(울트라맨 스토리 더빙판)
타나카 히데유키(울트라맨 뫼비우스~)[14] / '''나카소네 마사오'''(시리즈 공통)[15]
타케우치 슌스케(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16]
'''SNS'''
츠부라야 공식 트위터[17]

2.1. 조피의 기술


  • M87 광선
울트라 형제 최강의 위력을 가졌다는 광선 필살기. M87은 빛의 나라 공인 우주기록의 87만 도를 달성한 기적(Miracle)의 열선을 의미한다. 왼손을 펴서 컬러 타이머 근처에 대고 오른팔을 앞으로 뻗어서 쏜다. 참고로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에서는 상공에서 지상을 향해 쏜 터라 지구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위력을 10분의 1정도로 억눌렀다고 한다. 실제 설정상 M87 광선을 제대로 풀파워를 발휘하면 행성 수십개는 우습게 날려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조피의 M87 광선''''''[18]
  • M87 광선 B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3에서 등장하는 기술. 쏘는 자세는 다른 울맨들 처럼 L자로 쏜다. 그리고 위에 나온 M87 광선과는 다르게, B 버전은 데미지가 별로 안들어 간다. 기껏해야 레오 킥보다 조금 강하다.
  • Z 광선
양손 끝을 맞춰서 쏘는 번개같은 모양의 광선. 울트라맨 타로에서 바돈에게 사용했던 기술이다. 뭔가 묘사만 보면 굉장히 강해보이지만[19] 이 기술을 쓰고 나서 오히려 바돈을 화나게 만들어 결국 조피의 사망으로까지 이어졌다.
  • 울트라 프로스트
양 손을 맞춰서 사용하는 냉동 가스. 보기 힘든 기술로서 울트라맨 타로에서 화산괴조 바돈에게 당한 타로의 시신을 냉동 보관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 첫 사용이다.[20]
  • 울트라 컨버터
울트라맨 에이스 5화에서 등장한 십자가형의 팔찌. 여러 기능이 있는데 5화에서는 에이스를 가둔 종유석을 원거리에서 폭파시켰고 착용자에게 에너지 회복도 시킬수 있는듯 하다. 35화에서는 물에서 초수랑 싸우다 고전하는 에이스를 돕기 위해 물을 증발시켰다. 이후 정확히 40여년 후인 울트라맨 사가 시점, 바돈과의 리벤지 매치를 그린 '''울트라맨 제로 & 울트라 형제 날아오른다! 하이퍼 배틀'''에서 재등장한다. 여기서도 배트 성인의 함정에 빠져 안티 울트라 필드에 갇히는 바람에 괴수병기 바돈과의 싸움에서 고전 중이던 제로에게 전달하여 에너지를 회복시켰다.

3. 조피의 활약상



3.1. 울트라맨


첫 등장은 초대 울트라맨 최종화(39화), 우주공룡 젯톤과의 싸움에서 패배한 울트라맨 앞에 나타나 하야타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고 분리시킨 뒤, 울트라맨과 빛의 나라로 돌아갔다.

조피: "울트라맨, 눈을 떠라! 나는 M78 성운의 우주경비대원 조피. 자, 나와 함께 빛의 나라로 돌아가자. 울트라맨!"
울트라맨: "조피. 내 몸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내가 돌아가면 지구인 한 사람이 죽게 된다"
조피: "울트라맨. 너는 이미 충분히 지구를 위해 애썼다. 지구인이 용서해줄 것이다."
'''울트라맨: "하야타는 훌륭한 인간이다. 희생시킬 수 없다. 나는 지구에 남겠다."'''
'''조피: "지구의 평화는 인간의 손으로 차지하는 것이 가치가 있는 것이다. 울트라맨, 언제까지고 지구에 있어선 안 된다."'''
울트라맨: "조피. 그렇다면, 내 목숨을 하야타에게 주고 지구를 떠나고 싶다."
조피: "넌 죽어도 괜찮으냐?"
울트라맨: "상관없다. 난 이미 2만년이나 살았다. 지구인의 목숨은 매우 짧다. 그리고 하야타는 아직 젊다. 그를 희생시킬 수 없다.
조피: "'''울트라맨. 그렇게나 지구인을 좋아하게 되었나.''' 좋다. 난 목숨을 2개 가지고 왔다. 그 중 하나를 하야타에게 주지."
울트라맨: "고맙다. 조피."
조피: "그럼, 하야타와 자네의 몸을 분리하겠다."

지금 관점에서 보면 뜬금없는 전개지만 당시에는 꽤나 임팩트를 준 등장이었던 듯. 기획 단계에서는 조피가 젯톤을 쓰러트리고 울트라맨은 스스로의 생명을 하야타에게 넘겨주는 식의 플룻이었다가 최후의 싸움은 지구인의 손으로 마무리지어야한다는 제작진의 의견에 의해 수정되었다고 한다. 이후 울트라 세븐, 돌아온 울트라맨에서는 출연이 없지만 작중 등장인물(혹은 외계인)에 의해 그 이름이 언급되는 일은 있다.

3.2. 울트라맨 에이스


1화에서 울트라 형제와 함께 지구로 와서 에이스가 호쿠토 세이지미나미 유우코에게 자신의 목숨을 나눠주는 장면을 지켜본다.
5화에서 지저공작원 기론인의 함정에 빠져 땅 속에 갇히게 된 에이스를 구원하기 위해 재등장, 에이스를 봉인하고 있던 함정을 파괴하고 오른손에 차고 있던 울트라 컨버터를 에이스에게 전달하여 에너지를 회복시킨다. 그리고 지상으로 나와 큰개미초수 아리분타와 기론인에 맞서 에이스와 공투를 벌여 둘을 쓰러뜨린다. 혼자 싸운 건 아니지만 조피가 3인 이상의 떼전투가 아닌 전투에서 상대를 이긴 몇 안 되는 기념할 전투다.
13화에서는 야플이 만든 가짜 울트라 사인에 낚여 다른 울트라 형제와 함께 골고다 성에 집결, 에이스를 지구로 보내고 남은 4형제와 함께 사이좋게 십자가형에 처해지고 이차원 초인 에이스 킬러에게 M87 광선의 에너지를 빼앗긴다. 그리고 눈 앞에서 에이스 킬러가 자신들의 기술[21]초인로봇 에이스 로봇을 파괴해 버리는 장면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22] 야플이 투영한 영상으로 암살자초수 바라바와 싸우는 에이스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봐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
14화에서도 여전히 십자가형에 처해진 상태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골고다 성으로 날아온 에이스가 에이스 킬러에게 압도당하는 상황에서 울트라 형제 전원의 힘을 에이스에게 전달하여 '''스페이스 Q'''를 완성시키고, 에이스 킬러가 쓰러지자 자유를 되찾아 골고다 성이 파괴되기 전에 가까스로 피신하는데 성공한다.
지옥성인 힛포리트 성인과의 싸움에선 도착하자마자 필살기 포즈를 잡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원조 울트라맨과 함께 동상이 되어버렸다. 이때부터 그의 전설이 시작되었다고 보는 해석이 많다.
이차원 초인 야플과의 싸움에선 미나미가 없어서 변신을 못하는 호쿠토를 위해 미나미를 이차원으로 보내주었다.
몽환초수 드림기라스와의 싸움에선 소년의 말을 믿지 않는 호쿠토를 질타하고 울트라 매직 레이로 호수의 물을 증발시켜 호쿠토가 싸우기 편하게 해주었다.
역대 가장 활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3. 울트라맨 타로


1화에서 타로의 탄생 현장 때 다른 형제들과 같이 있었다.
18화 때 '''화산괴조 바돈'''에게 죽은 울트라맨 타로를 냉동시켜 데려간다. '''바돈과 싸우기 위해''' 다시 등장하지만 바돈과 싸우다 죽는다. 사망장면은 다들 알다시피......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죽은 다음 날에도 시신은 남아있어서 비를맞고 타케시 소년은 이를 불쌍하게 여기는데 소년의 어머니는 "어차피 비가 오면 모든 것은 젖게 되어 있다"라고 신경쓰지 말라고 했으며 바돈이 쓰러지고 조피가 부활할 때까지 시신은 방치되었다.
33화에서는 코타로가 언제나 신세를 지는 형님들에게 대접하겠다며 바베큐 파티를 열고 형님들을 초대한다. 울트라맨, 잭, 세븐, 에이스가 인간의 모습으로[23] 지구에 도착한다. 이후 조피만 도착이 늦어지자 코타로는 조피를 기다렸다 시작하자고 하지만 나머지 형제들은

고우: 신경쓰지 마. 우리는 배가 고프다고.
단: '''조피 따위 알 게 뭐야.'''[24]

라는 대화를 하며 멋대로 바베큐 파티를 시작해버렸다.
늦게 도착한 조피는 템페라 성인에게 정체가 들키지 않기 위해 지구의 오타니 박사의 몸에 융합해서 잠시동안 활동하였으며 다행히도 여기서는 다른 형제들과 함께 잘 활약하고 성질이 급한 타로를 꾸짖는 형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폭군괴수 타일런트와의 전투에선 나오자마자 광탈을 당하며 이때의 나레이션은 '''"무적의 조피가 패했다."''' 바돈은 적이 아니었단 말인가.

3.4. 울트라맨 레오


형제 4명과 함께 가짜 아스트라와 싸우던 중 레오가 동생이 암흑성인 바바루우 성인이 위장한 가짜라는 걸 간파하지 못하고 동생 편을 들자 레오 형제를 공격한다.[25] 레오를 공격하고는 '''레오!! 죽지 마라!!''' 하고 걱정을 하기도 하고 울트라맨 킹에게 정중하게 악수를 청해놓고는 삿대질을 하며 "어째서 울트라 키를?!"이라고 따지는 등 뭔가 이상한 행동을 반복한다. 당황해서 그랬다는 설도 있다.[26]

3.5. 울트라맨 네오스


조역으로 출연. 제작당시는 평행세계의 조피라는 설정이다.
네오스에게 에너지를 보내주기로 했지만 보내주지 않았는데 최종화가 끝나버렸다.

3.6. 울트라맨 뫼비우스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는 본래 조피가 가진 강력함을 제대로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예우를 행하고 있다. 42화 '옛 친구의 방문'에서 사코미즈 신고가 과거에 처음으로 조우한 울트라맨으로써 등장.
[image]
홀로 원반생물들과 맞서다가 위기에 빠진 사코미즈 신고를 구해주는 장면. 사실상 전투라기보다는 '''학살''' 내지는 '''청소'''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정도의 일방적인 전투로, 설정상 최강이라는 소리만 있었지 그 위력이 선뜻 와닿지는 않았던 M87광선의 위력을 여김없이 보여준 전투였다. 전투가 끝난 뒤 '''"인간들이여, 드디어 스스로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구나. 이제 너희들도 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다. 분명 너희들의 행성이 노려지는 순간이 올 것이다. 그때까지 우리가 너희들의 세계에 방패가 되어주마"'''라는 본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과 울트라맨이 협력하여 지구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최종 3부작에서는 뫼비우스 피닉스 브레이브와 함께 최종전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호사를 누리기도 했다.[27] 자신의 '''오랜 친구'''인 사코미즈 신고와 동화되어서 GUYS 멤버 전원과 함께 싸우는 장면은 뫼비우스를 처음부터 봐왔던 사람이라면 울컥할만하다.
뫼비우스의 광선기를 증폭시켜주던 파이널 메테오가 조금씩 부서지고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때 조피가 가세하지 않았을 경우 제대로 마무리를 짓기도 전에 파이널 메테오가 박살나고 엠페러 성인이 역관광시킬 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조피가 가세한데다 뫼비우스 피닉스 브레이브가 광선기를 L자로 바꿔 파워를 증강시켰음에도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파이널 메테오가 거의 다 부서져가는 상태에서, 결국에는 광선기를 포기하고 파이널 메테오의 최후의 힘을 받아 뫼비움 피닉스로 마무리를 지었으니 있을 수 있는 일.

3.7. 울트라맨 제로 시리즈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에서 형제들과 울트라맨 베리알을 막기 위해 싸웠지만 일방적으로 패배했다. 하지만 극중에서 베리알하고 1VS1로 일정시간 버틴 건 울트라의 아버지/타로/조피/다이나 넷 뿐이었으므로 어느 정도는 강함이 증명되었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진 건 사실이기 때문에 이때 베리알에게 밟히는 장면이 이 되었다.
이후 시리즈에선 배경맨.
다크롭스 제로에선 조피의 능력을 그대로 복사했다는 가짜 조피가 나오지만 제로가 도착했을 땐 이미 쓰러져있다. 정말 능력을 그대로 복사한 모양이다.

3.8. 울트라맨 오브


울트라맨 오브에서는 카드로 등장. 쿠레나이 가이가 울트라맨 베리알의 카드와 함께 울트라맨 오브 썬더 브레스타로 변신하는데 사용한다. 그리고 '''오래전 대마왕수 마가오로치를 봉인했다고 한다.''' 현재의 오브가 퓨전 업 세 종류를 모두 동원해 가면서 싸웠는데도 단 한 방의 유효타를 날리지 못한 것과 비교하면, 여기서는 상당히 강력하게 (간접적으로나마) 표현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이 정보가 처음 나왔을 때는 조피가 그런 일을 했다니 '''믿을 수가 없다'''는 반응 조차 나왔다. 심지어는 평행세계의 조피로 여겨지기도 했는데 봉인한 건 조피 본인이 맞다고 한다.
문제는 막상 그의 카드가 사용되는 퓨전 업인 썬더 브레스타는 베리알 카드의 영향 탓인지, 오브 오리진을 얻기 전에는 심하게 폭주한 전적이 있다. 강력하지만 폭주의 위험이 따르는 셈.

3.9. 울트라 파이트 오브


울트라 파이트 오브에서는 오브를 도와 레이바토스가 소환한 괴수들에 맞서게 되면서 바돈과 1:1로 맞붙게 된다. 2012년에 공개된 스페셜 영상 이후로 처음인데다, 당시에는 제로와 힘을 합쳐 바돈을 쓰러뜨렸기 때문에 44년 만에 벌어진 1대 1 리벤지 매치라는 점이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28]
바돈과 싸우다가 루나 미라클의 변신마저 풀리면서 궁지에 몰린 제로를 구해주면서 울트라 형제들 모두와 함께 등장. 스틸 샷에 공개된 것처럼 오랜 악연인 바돈과 싸운다. 바돈이 화염방사로 조피를 공격했으나, 예전과 달리 조피는 기합만으로 불길을 꺼 버리고는 바돈을 일방적으로 압도한다.
[image]

'''"쇼왓!!......셰앗!!"'''

그런데 하필 이 부분이 좀 웃긴데, 타로 시절처럼 조피의 머리에 불이 붙은 연출이 그대로 재연되는 바람에 알 사람은 다 아는 이 장면에서 뿜는 팬들이 많았다.[29] 어쨌든 마지막에는 M87 광선으로 바돈을 처치하면서 조피는 바돈과의 44년에 걸친 원한을 드디어, 1대 1 결투로 정정당당하게 청산하게 되었다.
참고로 '''조피가 1:1로 괴수를 이긴 건 이 작품이 처음'''으로 근 50년만에 처음으로 1VS1에서 이긴 것이 된다.

3.10. 울트라맨 지드


본체가 등장하진 않고, 21화에서 울트라 캡슐로 등장. 심해괴수 구비라에 깃든 리틀 스타가 변해서 생성되었다. 리틀 스타의 효과는 닿으면 몸을 마비시키는 빛의 입자를 발산하는 것. 이것을 후쿠이데 케이가 페다니움 젯톤을 써서 구비라째로 없애려 하는 걸 지드가 로열 메가 마스터로 막아서지만, 이미 사전에 기에론 성수를 통해 데이터를 모아놨던 후쿠이데가 오히려 로열 메가 마스터를 압도한다. 결국 쓰러진 로열 메가 마스터를 후쿠이데가 끝장내려는 순간, 코의 드릴로 지하로 파고들어간 구비라의 리틀 스타 기습공격으로 페다니움 젯톤은 마비되고 후쿠이데는 결국 격퇴당한다. 이후 구비라가 지드에게 리틀 스타를 넘겨주면서 조피 캡슐이 기동, 22화에서 킹 소드에 세트해 87 플래셔를 사용했다. 또한 울트라맨 지드가 로열 메가 마스터 폼일 때 울트라 6형제 캡슐로 다른 형제들과 함께 소환되어 브라더즈 실드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3.11. 울트라맨 지드 극장판


안습은 아니었지만, 활약상이 전혀 없는 얼굴마담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타로가 나가서 이미 길바리스 처치에 실패했고, 지구에는 이미 지드가 있는 데다 제로와 오브도 파견됐기 때문.

3.12.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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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대전쟁 시기의 젊은 시절 모습으로 등장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성우가 바뀌었으며 스타 마크와 울트라 브레스타가 없다.
에피소드 4에서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서술했듯이 울트라 브레스타와 스타 마크는 새겨지지 않은 상태.
빛의 힘을 잘못 건드려서 폭주하는 베리알을 저지하나, 여기서도 가장 먼저 두들겨 맞고 리타이어 했다(...).

4. 그러나...



이게 바로 그 문제의 조피의 이미지가 추락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영상이다. 영상 첫 등장 부분부터 전투 개시 1분 46초만에 사망했다... 참고로 타로는 단순 영상 러닝타임만으로 재면 5분 넘게 버텼다(...).[30]
조피는 사실 울트라 시리즈 역사상 가장 설정 보정을 못 받았던 울트라맨에 속한다. 높은 지위나 화려한 설정과 스펙, 서포터역으로서의 신비주의, 시리즈 내의 지구인들의 이야기 내용, 울트라 형제의 띄워주기, 심지어는 '''내레이션'''까지 종합해보면[31] 다른 울트라 형제와는 격이 다른거 같고, 차원이 다른 넘사벽급의 엄청나게 강력한 존재이지만, 울트라 시리즈를 조금만 살펴보면 의외로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는 일이 더 더욱 많다.
사실 독에 면역성이 약한지 바돈의 부리에 4번 찍히고 바로 죽는 안습함을 보여준다.[32]
하지만 그 존재감은 상당한 것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나름대로 굉장히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이런 모습에 반한 팬들도 많이 있어서 한국에서는 '''이인택 씨'''[33]라고 불리고 있으며 물건너 일본에서조차도 '''최강의 울트라맨(웃음)'''으로 불리고 있다. 그 인기 탓인지 단독 작품도 없는 주제에 울트라 형제중 가장 많은 갱신과 '''쓸데없이 방대한 자료''',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아래는 그의 엄청난 활약상을 짤막하게 다루었다.
울트라맨 39화: 하야타에게 새로운 생명을 주고 울트라맨을 데리고 떠난다.
울트라맨 에이스 5화: 에이스에게 새로운 힘을 부여해주고 함께 싸워서 '''괴수 퇴치'''.
울트라맨 A 23 화: 미나미 유우코를 야플이 있는 이차원 공간으로 데리고 가 호쿠토와 합체시켜 에이스로 변신시킨다.|
울트라맨 에이스 35화: 물에서 초수와 싸우느라 고전하는 에이스를 위해 울트라 컨버터로 물을 증발시켰다.
여기까지가 그의 리즈시절.
울트라맨 A 13화: 야플의 함정에 빠져서 다른 '''형제들과 한꺼번에 봉인'''.
울트라맨 A 26화: 히포리트 성인의 함정에 빠져들어서 '''석화'''가 되었음. 물론 와서 한 일은 '''없음'''.[34]
'''울트라맨 타로 18화''': 화산괴조 바돈과 교전, '''대가리에 불이 붙어 불쇼를 하다가 등짝을 보이며 사망'''.[35][36]
울트라맨 타로 40화: 폭군괴수 타일런트와 해왕성에서 교전하여 '''20초만에 떡실신'''.
울트라맨 레오 38화: 암흑성인 바바루 성인의 계책에 속아서 '''레오 형제들과 쌈박질'''. 그리고 혼자서만 '''타격들이 자주 미스남.'''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3: 울트라 모드에선 원작에서 20초만에 자기를 광탈시켰던 타일런트한테 '''또 다시 얻어맞는다.'''[37]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0: 여기서는 쪽도 못쓰고 적의 파워를 올려주고, 야플에게 조종당해 '''형제들과 싸움.'''[38]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베리알에게 나름 저항했으나 베리알에게 복부를 강타당하고 '''쪽도 못쓰고''' 패배, 그리고 '''컬러 타이머까지 점멸.'''
울트라맨 제로 VS 다크롭스 제로: 평행 우주 세계에서 울트라 브레슬랫에 '''꼬치'''가 되어 '''리타이어.'''[39]
보이는 바와 같이 단독 전투에서는 조피가 이긴 전투를 찾아볼 수 없다. 그 외에도 코믹스판 울트라맨이나 미디어 믹스 심지어는 동인지나 팬아트에서까지도 조피는 당하기만 하는 역할로만 등장한다.

4.1. 그를 위한 변호


하지만 이런 전개의 대다수는 당시 현역 주인공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라는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일이며, 조피가 싸우다 패배한 괴수우주인들 역시 당시 울트라맨들이 어떻게 혼자서 해보기는 힘들 정도로 강력했던 초 강적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를테면 히포리트 성인의 경우에는 울트라의 아버지를 포함한 전원이 개발살났으며, 화산괴조 바돈의 경우에는 츠부라야 공식 최강급 울트라맨인 울트라맨 타로 역시 손도 제대로 못 써보고 1차전에서 끔살당했다.
제작진 입장에서도 조피를 패배하는 카드(...)로 기용하는 데는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데, 설정상 막강한 존재인 조피를 패배시키면 적의 강함을 부각시키고 위기감을 조성할 수 있는데다, 단독 시리즈가 없는 조피는 열광적인 지지층이 얇기 때문에 비판받을 여지도 적다.[40] 즉 '''안전하고 유용한 전투력 측정기.''' 게다가 츠부라야 프로덕션은 팬덤의 반응을 잘 파악하는 편인데, 이미 팬덤에서 조피의 패배가 밈(...)으로 승격된 이상 '''조피의 패배를 묘사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또한 조피를 까거나 웃음거리로 만드는 팬들 대부분은 조피에 대한 '''애정'''을 간직하고 있다. 조피까 중에 진짜로 조피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러저러하지만 조피의 기본적인 설정이나 스펙을 감안하면 최강급 울트라맨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빛의 나라에서도 전설중에 전설로 예우받고 있다.
그리고 울트라맨 오브에서는 과거 대마왕수 마가오로치를 봉인했다고 한다. 가이가 다른 6명의 울트라 전사들의 힘을 빌렸는데도[41] 유효타는 커녕 발리기만 하다가 패배하고 그의 힘이 담긴 썬더 브레스타로 퓨전 업 해서야 간신히 이겼다는 걸 감안하면 그의 강함을 알 수 있는 부분. 허나 여기서조차 베리알 카드 한방에 조피 카드가 산산조각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5. 기타 매체



5.1. 츠붓터[42]에서의 취급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도 이런 팬들의 눈치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트위터 이벤트에서도의 조피의 취급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사실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의 대 활약으로 조피의 위상이 다시 한번 살아나는가 했지만 이 때를 기점으로 공식적으로 네타 캐릭터임을 입증해버렸다.
보통 이벤트에서 조피는 이유없이 순찰 나가서 적을 발견하고 싸우려는데 사실 적은 두명이여서 혼자서는 불리하다며 행성에서 적들의 눈을 피해 도망다닌다거나, 운이 없으면 '''바돈'''이 출연하기도 한다. 이때는 그야말로 '''조피의 대공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볼수 있는데 그저 무서워서 덜덜덜 떨기만 하며 급기야는 형제들에게 Help를 요청하는 트위터에서조차도 말만 앞서는 바보형, 그야말로 애물단지 기믹으로'''만''' 등장한다.
더 웃긴건 조피가 아무리 도움을 요청해도 유리안은 아키하바라에서 폐녀자짓을 하거나, 조카뻘인 울트라맨 제로는 '제로! 울트라 세븐의 아들이다!'만 이야기하고, 나머지 형제들은 무대 행사로 바쁘다거나, DVD 홍보하러 가야 된다거나 하는 핑계로 조피의 도움을 모조리 묵살하거나 거절한다. 그리고 이벤트가 끝날때까지 조피는 적들의 눈을 피해 행성에 숨어있다.

5.2. 니코니코 동화에서


니코니코 동화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보면 알겠지만 울트라맨 뫼비우스 예고편과 다른 시리즈를 조금씩 섞어 예고편을 조피의 매드 무비로 만든 것인데 조피가 바돈에게 썰리는 모습을 본 시민이 조피를 바라보며 '''똑같아! 어릴 적에 본 그 모습과!'''[43]

5.3. 스토리 제로에서의 조피


미후네 카즈오가 그린 만화판 "스토리 제로"에서는 '''위의 굴욕적인 설정을 다 무시해도 좋다.'''[44]
관련 매체중 처음으로 인간체를 보였으며 그 모습은 작가가 작가인지라 슈퍼닥터 K를 연상케 하며, 켄시로마냥 누더기 망토도 표준장비했다. 여기서는 팔찌에 끼인 빛의 나라의 광석으로 변신.
초인화하기 전엔 절벽에서 떨어지려 하는 어린 에이스와 루티아(만화 오리지널의 여성 울트라맨)를 구하기 위해 하룻밤새동안 한손으로 잡고 버텨오는 라오우의 유년기 스러운 힘을 보여주고, 작중에서 암반을 한 손으로 파괴해 지하수가 터져 나오게 하는 켄시로 스러움(2)도 보여준다. 그리고 '''미디어 믹스 사상 처음으로''' 굉장히 귀중한 '''전력전개판 M87광선'''을 발사해 이제야 설정에 부합하는 강력함을 보여줬다.[45]
또한 그 강력함 때문에 당초엔 힘의 제어를 할 줄 몰라 원생 젯톤을 전멸시키려다 지키려 했던 마을을 거의 날려버린 것 때문에 트라우마가 되어서 힘을 행사하는 걸 두려워하면서도 그것을 극복하는 묘사를 보이고, 이후 다른 동료들을 지휘하는 리더가 되어 종횡무진하며 활약한 그는 최후에는 울트라 별을 없애려는 바바루 성인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고 그 공로를 통해 우주경비대 대장으로 임명받게 된다.
이처럼 몇 안 되는 조피의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미디어 믹스이기에 16권이나 되는 장편 연재되는 기엄을 토해냈다.

5.4. 이후의 행보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히카리 사가에서는 우주대괴수 벰스타를 맞이해 울트라맨 히카리와 함께 벰스타를 관광보내는등 뫼비우스를 기점으로 높아진 인지도로 취급이 좋아지나 했지만, 울트라맨 제로가 등장하고 이후 작품에서도 취급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왔다갔다 하고 있다. 일단 OVA 울트라맨 제로 VS 다크롭스 제로에서도 평행세계의 조피는 이미 털린 지 오래고, 제로 VS 울트라 형제 로봇에서도 다굴놓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조피 로봇이 제일 먼저 관광 당하는 등 로봇마저도 안습의 일로를 걷고 있다.
여담으로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울트라맨 히카리는 조피와 함께 히카리 사가와 같은 OVA에도 함께 출연하는 등 매우 절친(?)한 사이를 자랑하는데 첫 등장 때는 괴수들을 관광 보내고 울트라맨 뫼비우스도 관광 보내던 첫 등장의 강력함과 포스들은 어디로 갔는지 점점 보기 힘들어지고, 이후의 극장판이나 영상에서는 당하거나 고전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팬들은 조피와 함께 다녀서 이제부터 적에게 점점 털리기 시작하는 '''조피 바이러스'''가 붙었다고 걱정하는 중.
다행(?)스럽게도 특별 에피소드인 울트라맨 사가 울트라맨 제로 & 울트라 형제 날아오른다! 하이퍼 배틀!에서는 숙적이자 액받이 무녀가 돼버린 계기가 된 화산괴조 바돈을[46] 울트라맨 제로와 '''드디어''' 함께 물리쳤다. 이제부터 조피의 액운이 걷히는지 안 걷히는지는 앞으로 나올 시리즈나 극장판 혹은 OVA에 달려있다.

5.5. 게임 출연


콤파치 히어로 시리즈에도 종종 등장했지만, 정규 아군 포지션이 아니다 보니 본인보다 세뇌&흑화 버전인 '''울트라 킬러'''가 대부분의 작품에서 비중이 더 높았다.
슈퍼특촬대전 2001에서는 아군으로 있는 세븐 대신 잭에게 울트라 브레슬렛을 전달해 준다거나, 메탈 계에서는 원작에서 세븐의 상사가 하던 경고를 대신 하며, 바이오 계에서는 젯톤에게 쓰러져 나갈 수 없는 울트라맨을 대신하여 세븐과 함께 너클 성인과 블랙킹에게 쓰러진 잭을 구하러 가는 등의 활약을 한다. 루트에 따라 조피가 아군으로 들어오지만 유닛 자체가 버그 덩어리인지라 써먹을 수가 없다.
PS2로 나온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2에서 첫등장을 한다. 스토리 모드에서 우주공룡 젯톤 한테 발리는 형제들을 구원하러 온다.
그리고 파이팅 에볼루션 3에서는 듀토리얼에서 타로(플레이어)에게 조작법을 알려주는데, 대부분이 쳐맞는것 뿐이다(...). 그리고 스토리 모드에서는 원작처럼 타일런트한테 또 관광 당한다(...).
PSP로 나온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제로 에서도 등장하지만 스토리 모드에서 플레이어블로 사용이 불가하다.[47]

5.6. ULTRA-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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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관절파츠와 간지로 유명한 피규어 ULTRA ACT 시리즈로 발매된 바 있는데, 공교롭게도 조피가 발매된 이후에 '''초대 울트라맨을 리뉴얼 Ver 발매[48]를 개시'''해서 사실상 구 소체의 마지막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소 어정쩡한 포지션을 차지했다.
하지만 뜻밖(...)에도 이 ULTRA ACT의 조피 피규어는 M87광선 파츠나 리뉴얼 이전 소체라해도 그동안 조금씩 개수를 해서 훌륭한 관절 기동력, 초미의 관심사였던 '''머리에 불이 붙는 파츠'''의 완벽 재연 등으로 인해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고, 아이러니하게도 조피 발매는 그야말로 '''신의 한수가 되어 버렸다.''' 울트라 액트를 살린 주역으로 인기가 엄청나게 치솟아 조피만 '''프리미엄'''이 붙어버린 상황. 문제는 다른 형제들의 울트라 액트들이 조피 액트의 인기를 못따라가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49]
이후 2015년 7월에 혼웹한정으로 '''뫼비우스 스폐셜 세트'''로 발매했는데, 이 제품에는 초판과는 다르게 머리에 불 붙은 파츠가 '''빠진''' 대신에 비행선과 파이날 메테오가 동봉되어 있다. 그런데 뫼비우스에서 나온 조피를 재현한거라서 핵심인 대가리에 불 붙은 파츠가 빠진지라 처음 나온 조피보다 프리미엄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5.7. S.H. 피규어아츠


ULTRA-ACTS.H. 피규어아츠에 흡수통합되면서 조피도 2016년 11월에 리뉴얼 소체로 발매하였다. 구성은 베타캡슐, M87 광선 이펙트, 울트라맨 최종화의 눈에 빛이 꺼진 울트라맨의 얼굴파츠가 들어간다. 참고로 조피와 울트라맨은 얼굴형태가 같은지라 빛이 꺼진 울트라맨의 얼굴을 조피에게 끼워서 바돈에게 죽은 조피의 모습을 재현가능하다. 문제는 이 제품에도 '''대가리에 불 붙은 파츠가 없다.''' 하지만 애초에 이 제품은 울트라맨 최종화를 재현하라고 있는 피규어이니 없어도 뭐 할말은 없다. 오히려 M87광선이 서비스로 들어간 것으로 봐야지...그렇기에 프리미엄 걱정없이 구입할수 있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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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제3기 울트라 시리즈의 종료 후 리바이벌 붐이 불어서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울트라 시리즈 미디어 믹스 작품이기도 한 '''안드로 메로스'''에서 초대 메로스가 조피라는 설정이 있다.[50] 또한 울트라맨 네오스에서도 잠시 상관으로 등장한다.
국내에 비디오로 수입된 울트라맨 타로=초인 제트맨에서는 세븐티에이맨이라고 나왔는데, 아마 M78 성운에서 따온 듯하다.
조피와 융합한 적이 있는 인물 두 명[51]은 배우가 모두 44세에 요절하였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이후에는 인간과 융합하는 경우가 없다.

7. 조피의 명대사


>인간들이여, 드디어 스스로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구나, 분명 너희들의 행성이 노려질 때가 올 것이다. 언젠가 그대들이 우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그때까지 우리가 너희들의 세계에 방패가 되어주마. - 울트라맨 뫼비우스 42화
>내가 들은건...살고 싶다고 외치는 별의 목소리다!! - 울트라맨 스토리 제로 1권
>어리광 부리지 마라, 타로!
>돌아가라, 타로! 네 임무의 중요함을 생각해라!! - 울트라맨 타로 33화[52]
>

8. 조피의 테마


그 인기를 대변하듯 '''당연히''' 전용 테마곡도 있다. 1984년작 '''울트라맨 ZOFFY - 울트라 전사 VS 대괴수군단-'''에서 처음으로 울려 퍼진 곡이며, 이 후에 조피가 등장하면 어김없이 울려 퍼지는 곡이다. 울트라 시리즈의 곡답게 코우코 콘도우 콜롬비아 요람 합창단이 불렀다. 곡 자체는 울트라 시리즈 역사상 손꼽히는 명곡중 한 곡이며, 힘차고 경쾌한 멜로디와 맞물려 물건너 일본 팬덤에서는 마성의 BGM으로 깨알 같이 많이 쓰인다. 2차 창작 집단에서는 조피의 테마와 함께 유명한 명곡인 울트라 6형제의 테마 역시 처형용 BGM으로 쓰이는 등 음악마저도 조피가 네타 캐릭터임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울트라의 어머니나 울트라 세븐처럼 조피에게도 조피의 발라드가 따로 있는데 이 노래도 굉장히 멋지다. 가수는 미즈키 이치로. 원곡은 아니고 슈퍼히어로 스피리츠 2000에서 어쿠스틱 버전으로 부른 것.
곡은 이 곳에서 들을 수 있다. 함께 신나게 따라 불러보자!
いつも僕等を見守ってピンチの時に駆けつける!
'''언제나 우리들을 지켜보고, 핀치때 달려온다!'''

セブンやマンのおにいさんいちばん上のおにいさん
'''세븐과 (울트라)맨의 형님, 가장 큰형님!'''
行くぞ!ゾフィー! 星雲抜けて来たぞ! ゾフィー! テレポーテーション
'''간다! 조피! 성운을 걷으러, 왔다! 조피! 텔레포테이션'''
強いアニキだ!ゾフィー! ゾフィー!
'''강한 형님이다! 조피! 조피!'''
ウルトラ兄弟No. 1!
'''울트라 형제의 넘버원!'''
宇宙警備の隊長は チャンスの時を逃がさない
'''우주경비대의 대장은, 찬스를 놓치지 않아'''
タロウやエースのおにいさん尊敬出来るおにいさん
'''타로와 에이스의 형님, 존경할 수 있는 형님.'''

助けて! ゾフィー!兄弟達を倒せ!ゾフィー!宇宙の悪を!
'''도와주세요! 조피! 형제들을! 쓰러뜨려라 !조피! 우주의 악을!'''
強いアニキだ!ゾフィー! ゾフィー!
'''강한 형님이다! 조피! 조피!'''
ウルトラ兄弟No. 1!
'''울트라 형제의 넘버원!'''
行くぞ!ゾフィー!銀河を越えて来たぞ!ゾフィー!はるかな星へ
'''간다! 조피! 은하를 넘어서, 왔다! 조피! 머나먼 이 별에'''
強いアニキだ!ゾフィー! ゾフィー!
'''강한 형님이다! 조피! 조피!'''
ウルトラ兄弟No. 1!
'''울트라 형제의 넘버원!'''
#
[53]

9. '''반드시 함께 봐야 할 내용'''



10. 관련 항목



[1] 츠부라야+트위터를 합친 조어.[2] 공식의 표기나 변신기 음성은 모두 (울트라맨이 붙지 않은) "조피" 다. 음성의 경우 썬더 브레스타가 대표적 예시인데, 베리알은 "울트라맨" 이 붙지만 조피는 그냥 "조피"다.[3] 친형제는 아니다. 사실 울트라 형제라 불리는 인물들 중 친형제는 레오와 아스트라 뿐이고 그나마 이종사촌 간인 세븐과 타로만이 혈연관계이다. [4] 심지어는 울트라맨 뫼비우스 극장판인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에서도 히비노 미라이가 "가장 강력한 울트라맨은 누구라고 생각해?"라고 묻자 진구지 아야의 동생인 타카토군이 "조피? 타로?" 순으로 맨 첫번째로 불리는 영광(?)을 누리시기도. 같은 최강 설정을 가지고 있는 타로와 비교하면 대부분 조피를 약간 더 위로 쳐주는 편이다. [5] 마스크는 울트라맨 C타입과 동형.[6] 이전까지는 Blaster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Breast+Star라고 한다.[7] 흉부의 6쌍의 돌기 스타 마크는 3만년 전, 엠페러 성인이 이끌고 온 괴수군단과의 싸움에서 쌓은 무훈에 의해 받은 것이고 어깨의 3쌍의 돌기 울트라 브레스타는 우주경비대 대장의 지위를 상징하는 것이다.[8] 단, 울트라맨 타로 33, 34화에서 ZAT의 조력자인 오오타니 박사한테 빙의한 것이 최초의 인간체 활동이다. 그리고 34화 말미에서만 템페라 성인의 공격을 받은 배구부원 중 한 명의 몸에 빙의하기도 했다.[9] 울트라맨 뫼비우스 50화에서만.[10] 만화판인 스토리 제로에서만 팔찌에 달린 빛의 나라의 광석으로 변신한다.[11] 울트라맨 중반부터 나레이션을 맡은 이후 울트라 세븐, 미러맨, 점보그 A의 나레이터를 맡았다. 그리고 조피 극장판에서도 성우를 맡았다.[12] 울트라 시리즈에서 여러 단역을 맡았으며 악역 우주인이나 울트라맨의 성우로서도 활동을 많이 했다.[13] 개구리 왕눈이의 가재로 유명한 성우이다. 더빙판 성우진 중 최고참.[14] 뫼비우스 이후부터 전담 성우로 고정되었다. 근엄하고 진지한 배역이라 그런지, 과거에 타나카가 맡았던 스타 세이버와 연기 톤이 매우 유사하다.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못지 않게 2000년대 이후로 타나카를 대표하는 배역이다.[15] 기합소리는 쇼와 내내 중구난방이다가 헤이세이 시리즈 들어서 '''초대, 잭과 같은 나카소네 마사오의 목소리로 고정되었다.''' 뫼비우스부터는 타나카가 맡았지만, 울트라맨 사가의 특별 에피소드인 '''울트라맨 제로 & 울트라 형제 날아오른다! 하이퍼 배틀''' 이후로 나카소네의 기합소리로 확정되었다. 이 덕분인지 쇼와부터 파 온 골수 울덕이 아니면 구분하기 어렵기로 소문난 초대, 조피, 잭의 구분 난이도가 더 올라갔다.[16] 가슴에 스타 마크가, 어깨의 울트라 브레스타가 없는 시절의 조피.[17] 특별 이벤트 외에는 글 갱신이 되지 않는다.[18] 행성조차 포식하고 배의 입으로 에너지를 흡수하는 초거대 벰스터가 흡수하지 못하고 분쇄 당했다. 이러니 힘 조절 안하면 위험할 만도 하다. 다만 이 극대 빔을 쏠 수 있게 된건 벰스터에게 먹힌 별의 마지막 "별의 목소리"의 힘으로 버프를 얻었기에 이길 수 있었으며, 그게 없었다면 결과는 틀렸을꺼라고 조피 본인이 발언했다. 여담으로 링크의 이미지에 나오는 광선 효과는 ULTRA-ACT에서 그대로 재현했다. 팔에 휘감아지는 에너지 파츠부터 광선 이펙트까지 완벽 재현을 해놓았다.[19] 바돈에게 잠깐 데미지는 주었다.[20] 문제는 타로의 뒤를 이어 '''본인이 시체가 되버렸다.'''[21] 초대의 스페시움 광선, 세븐의 에메리움 광선, 잭의 울트라 브레슬랫, 조피 본인의 M87 광선. 이 때만 해도 M87 광선의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서인지, 광탄을 쏘는 형태였는데 연출이 울트라맨 레오의 에너지 광구와 거의 똑같다.[22] 나름 에이스로봇을 동료로 인식 했었는지, 크게 경악한다. 그럴만 한것이 아무리 가짜라지만 동생의 모습을 하고있으니 동료로 인식할 만도...[23] 물론 각자 지구에서 활동하던 당시의 인간의 모습으로.[24] 원문도 ゾフィーのことなんかいいよ로, 딱 이런 뉘앙스이다. 조피 "형"도 아니고 그냥 조피다. 이것이 본래 대본 상의 대사인지 애드립이었는지는 불명이지만, 이후 울트라 형제 내에서 조피의 취급이 안습이라는 설정이 공식적으로 굳어져버리는 원흉(..)이 된 대사. 츠부라야 공식에서도 만우절 드립 등으로 자주 사용했다. 이런 고찰글도 존재한다.[25] 여기서 좀 웃긴 장면이, 가짜 아스트라에게 드롭킥을 날리려다가 오히려 배빵을 맞고 데굴데굴 굴러가는데, 그 다음으로 울트라맨이 드롭킥을 날렸을 때에는 명중했다(...).[26] 이상하게도 가짜 아스트라랑 싸울때의 형제들은 전부 '''기계같은 느낌이다.''' 말에도 감정이 없는데다가, 움직임도 로봇처럼 삐걱삐걱 거리는등 발연기같은 느낌도 약간 느껴진다. 심지어 초대 울트라맨은 어떻게든 동생에게 진상을 알아내려는 레오에게 '''"우리들은! 아스트라를! 죽인다!"'''라는 심히 문제적 발언까지 하고 잠깐이라도 좋으니 기다려달라는 레오의 간절한 부탁에 울트라 형제들이 '''굉장히 부자연스럽게''' 고개를 흔들며 안된다고 하는 등(...) 과거의 영웅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의 행동을 한 바 있다. 다만 이 때는 울트라의 별이 지구와 충돌하기 직전이였는지라 참작의 여지가 있기는 하다. 이후 전개는 거절당한 레오가 다시 시간을 줄 것을 부탁하자 '''"시간이 없어!"'''라고 잘라버리고 울트라의 별의 영향으로 지구에 지각변동이 일어나자 바로 레오 형제를 공격한다. 이때도 웃긴 장면이 있는데 형제들이 다 공격을 가는 와중에 혼자만 멀뚱멀뚱 서 있다.(...)[27] 사실 그 장면도 원래 조피가 아니라 타로로 예정돼있었지만 타로역의 시노다 사부로의 부재로 인해서 교체되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존재.[28] 3화에서 조피, 세븐, 잭이 참전함에 따라 레이바토스의 괴수들과 4화에서 격돌하게 되었는데 오브(라이트닝 어태커, 정확히는 긴가)-빅토루기엘, 세븐-킹죠, 잭-구돈 & 트윈테일, 제로-하이퍼 젯톤, 조피-바돈으로 대놓고 각 울트라맨과 매치하는 구도이다. 다만 빅토루기엘과 하이퍼 젯톤은 각각 번 마이트-스트롱 코로나, 허리케인 슬래시-루나 미라클의 합동 공격으로 금방 패퇴했다.[29] 오히려 과거의 패배를 완벽하게 떨쳐냈다는 점에서 명장면이라 평하기도 한다.[30] 여담으로 사실 저 불은 제작진이 의도한 연출이다. 슈트의 소재가 불이 붙지 않는 소재였기 때문에 헬멧 부분에 등유가 스며든 거즈를 붙이고 다시 은색으로 칠한 다음에 불을 붙였다고 한다. 바돈이 조피를 물에 던진 것은 헬멧의 불을 끄기 위한 행동이었고 촬영할 때 불이 안 꺼질 것을 대비해서 소화기도 준비했다고 한다.[31] 지구인들은 조피가 오면 항상 안심하고 최강의 울트라맨이라고 떠받들고, 해설은 무적의 조피등으로 띄워주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32] 울트라맨 오브 THE ORIGIN SAGA에 등장한 다이나는 딱밤 1방으로 바돈을 돌려보냈다. 사실 다이나도 스트롱 타입으로 체인지한 상태였고, 그 전의 vs베젤브 전에서 이미 가르네이트 봄버를 써버려서 다이나로서도 답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딱밤 1방만 때려서 쫓아낸 건 굉장한 업적.[33] 유래는 바돈에게 맞을 때 하는 괴성인 '''이..잉!!..떽!!!!'''을 한국식 이름으로 변형한 것. 여담으로 이 소리는 타로 극중에서 타로가 괴로워할 때의 소리를 재탕한 것으로 타로도 굉장히 자주 말한다만 한국이든 일본이든 이잉떽하면 조피부터 연상하게 되었다.[34] 땅에 착지 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갑자기 히포리트 성인의 웃음소리가 들리더니 그대로 통(?)안에 갖혀서 아무것도 못했다.[35] 이런 임팩트 넘치는 활약상(?)에 힘입어 수많은 조피 추종자들은 '''Mr. 파이어헤드(Firehead)'''라는 별명을 지어주게 된다.[36] 참고로 2012년 5월에 발매한 ULTRA-ACT 조피 피규어로 '''대가리에 불이 붙은 장면을 재현'''할 수 있다.[37] 이걸 이기고 싶어도 제대로 이길수가 없는것이, 타일런트가 슈퍼아머를 적용한 상태여서 M78광선을 미친듯이 쏴도 죽질 않는다.[38] 플레이어가 레오면 조피 대신 세븐이 대신 당한다. 물론 완전히 별개의 스토리인 뫼비우스 빼면은 나머진 전부 조피가 당한다.[39] 적이 만든 울트라 형제 로봇 중에서도 조피 로봇은 '''제일 먼저 죽는다.'''[40] 사실 <스토리 제로>라고 해서 조피가 주인공인 코믹스도 존재하지만, 울트라맨 시리즈는 어디까지나 특촬물이 본가이고 해당 만화 역시 상당히 마이너한 취급이므로(...) 사실상 단독 작품이 없다고 봐도 된다.[41] 그 중 하나는 먼치킨 제로였는데도[42] 츠부라야+트위터를 합친 조어.[43] 본래 저 대사는 뫼비우스 37화 아버지의 등에서 등장한 시민이 말하는 대사인데, 아주 어릴적에 울트라의 아버지울트라 형제의 위기를 구해준 것을 본 사람이라는 설정, 그리고 뫼비우스 에피소드에서 위기에 처한 뫼비우스를 구해주는 모습을 보고 '그때 그 모습과 똑같다'라고 하는 감동적인 대사이지만 여기서는...[44] 그도 그런 게, '''이 작품의 주인공은 조피'''이며 그의 모습을 잘보면 가슴과 팔에 단추들이 없다.[45]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도 매우 보기 힘든 귀중한 전력전개판 M87광선이 42화에서 '''한번''' 나온다.[46] 강화체로 개조되었다.[47] 초대, 세븐, 잭, 에이스, 타로, 레오, 뫼비우스까지 플레이어블이고 조피는 사용이 불가하다. 또한 스토리 모드 후반부에 바바루우 성인이 조피로 변장하여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울트라 형제에게 쳐맞는 꼴 사나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48] 2013년 11월 기준으로 울트라맨과 울트라 세븐이 리뉴얼 소체로 발매했고, 울트라맨 제로와 울트라맨 레오가 발매 대기중이다.[49] 물론 조피 이후로의 시리즈는 피겨아츠 라이더만큼 잘 팔리긴하지만 조피의 미친 프리미엄에는 못미치는 중. 조피는 최근에 재판을 했음에도 프리미엄이 식을줄 모른다. 그나마 조피 이전에 인기가 많았고 프리미엄이 붙은건 울트라맨 가이아 V2인데, 이건 제품 자체보다 초판에 들어있는 광림 이팩트 파츠의 공이 크다.[50] TV판의 안드로 메로스는 2대.[51] 울트라맨 타로의 오타니 박사,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사코미즈 신고.[52] 조피 뿐만 아니라, 울트라맨 형제들도 타로가 혼자서 템페라 성인을 유인한 후 혼자서 스스로 쓰러트려 진정한 울트라맨 전사로 거듭나도록 하기위해 형제들의 힘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했는데 타로 혼자서는 템페라 성인을 상대하기엔 버거운 상대였던것.[53] 돌아온 울트라맨의 명칭이 울트라맨 잭으로 확정된 것은 극장판 울트라맨 ZOFFY의 공개 직전에 울트라 6형제의 명칭을 정형화하기 위해 당시 츠부라야 대표였던 츠부라야 노보루가 이름을 짓고 나서 부터이다. 때문에 이 노래의 작사를 하던 시점에는 아직 울트라맨 잭이라는 명칭이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